오늘 분석해볼 종목은 미국 나스닥 100입니다.
나스닥 100은 QQQ로 많이 투자를 하고 계시고 한국분들은 TQQQ나 QID 등을 레버리지로 활용하셔서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뭐 각 종 매매법이 있죠.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하나 이 레버리지를 사용할 경우 타는 금액 같은 수학적 원리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청산이라는 개념도 필요하고요.
레버리지가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조금 와닿지 않는 감이 있는데 숫자로 비교를 해보시면 오히려 직관적으로 와닿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관련된 글은 제가 링크를 달아두도록 하겠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 100 기본분석
나스닥100 같은 경우 어떠한 특수 알고리즘으로 인해 100가지 종목을 속아 내시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덱스 펀드는 조금 편하죠. 액티브 펀드에 비해 조금 신경을 덜 써도 극한의 수익은 아니지만 꾸준한 수익을 바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분산의 개념을 활용하면 인덱스 펀드의 ETF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 생각이 듭니다. 요새 드는 리스크라고 한다면 빅테크의 특정 기업들이 펀드 안의 비중을 너무 크게 잡고 있다는 것. 시대의 흐름이라 생각을 해도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벤치마크인덱스 : The NASDAQ 100 INDEX
벤치마크 인덱스를 잘 따라가고 있으나 환헤지를 적용하지 않기에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습니다.
지금 같이 환율이 요동치는 경우 실제 나스닥과의 수익률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네요.
투자구성종목 확인
비중 종목을 보면 마소,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테슬라, 구글, 메타 등이 비중이 더욱 늘어나 보입니다.
향후 챗 GPT의 경우도 마소가 투자를 했기에 혁신은 빅테크에서 나올 것이라는 관점이 향후도 유지될 것 같습니다.
TIGER 나스닥 100 VS QQQ 종목 Top 10
비중을 보시면 비중 차이가 거의 없고 비율도 비슷합니다.
QQQ에 투자를 하시고 계신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연금계좌에 투자를 하고 있으니 조금 더 효과적이겠죠.
운용수수료
총보수는 0.07 기타 비용이 0.12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메인에는 0.07(A) 값만 홍보를 하는데 기타 비용 0.12(B)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1억 투자 시 10년 뒤 2370000원을 세금으로 내게 됩니다.
200만 원이 넘네요.(수익률 제외)
QQQ의 운용수수료는 0.2%입니다. QQQM을 하셔도 괜찮은데 QQQ가 크니 QQQ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TIGER 나스닥 100과 QQQ의 운용수수료 차이는 0.01% 차이입니다.
배당금 분석
TIGER 나스닥 100 : 0.36%
QQQ : 투자배당률 0.58%
투자 배당률은 QQQ가 0.2% 높네요. 미미합니다.
리밸런싱 전략
나스닥 100 Price return을 기대하고 투자를 하는 것 이기에 배당금 같은 TR 부분에 신경을 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연금계좌로 운용할 시 QQQ의 경우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기에 TIGER 나스닥 100이 수익률 면에서 장기적으로 본다면 월등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나스닥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그렇지만 나스닥 또한 고점 대비 투자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연금계좌를 활용할 시 QQQ 보다 TIGER 나스닥 100이 양도소득세 측면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 미래에셋에서 운용한 기간, 운용 규모 등을 보면 수수료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온 것 같고 0.2% 정도의 운용 수수료로 운용을 지속한다면 장기투자 관점에서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 다른 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상품들을 다음에 비교를 한번 해보겠지만 저의 경우 규모가 큰 곳이 규모의 경제 효과를 가져온다라고 느끼기에 TIGER 나스닥 100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 같네요.
연금계좌의 장점은 자주 안 보게 되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강제성으로 장기투자를 하게 되는데 그러한 관점에 볼 때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이 좋은가 타이밍 매수를 하는것이 좋은가 수익률을 본다면 타이밍 매수가 좋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떠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거시경제를 분석해야 합니다. 상당히 불편하죠. 본업이 있고 연금계좌의 특징이 두고 안 보려고 하는 것인데요. 지속적인 관심이 불편하시다면 분할매수가 좋다고 생각이 되며, 타이밍 매수와 분할매수 한다면 200일선이 깨지면 40분할 정도 해서 매일 분할매수 등.
언제나 위기는 지속적으로 반복하니 기준을 잡아둔다면 기계처럼 매수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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