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대비 하는 방법/국민연금 설계

국민연금 수령에 대한 기본 지식 공부

백유유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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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설계를 앞서 기본 지식을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에 대한 공부도 다시 할 겸 올리는 것이니 이 글을 읽어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본 지식은 팩트에 기반을 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고 이것을 바탕으로 설계를 하는 것이 제 글의 목표입니다.

그렇기에 설계글이 메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기본 지식

 

기본 정의

 

 

공적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수직 연금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쉽게 설명을 할까, 이와 관련된 정보는 뭔가 어렵고 진입장벽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사실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그래도 한다면 이정도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 뼈대는 변하지 않을것이고, 변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이 있기에 그에 맞춰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때 공부할 시간이 상당히 많이 세이브 되기에 저는 지금 투자하시는 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국민연금은 사회적 위험에 대한 방어 수단입니다.

사회적 위험은 저희가 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겪게 되는 모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실직이나 질병 등이 있겠죠. 나는 괜찮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지금 여러분 주변에도 있으실 겁니다.

그러한 헤지수단을 국가에서 도와주는데 이것을 사회보장제도라 합니다.

이 국민연금이 그 사회보장제도 중에 하나입니다.

 

사회보장제도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산재보험, 고용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이 있습니다.

향후 이 보험들도 전부 나눠서 쉽게 분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기초생활보장이나 의료보장을 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그 외에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회복지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출처: 국민연금공단

 

저희는 이 중에 사회보험의 공적연금 중의 하나인 국민연금을 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중요하냐? 포지션마다 다릅니다.

오로지 본인에게 해당되는 본인에게만 유리한 본인에게 설계되는 부분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그것을 모르기에 저희는 공부를 하는 게 아닐까요.

 

국민연금 특징

 

국민은 연금 강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득 재분배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받기는 합니다.

요새 참 말이 많죠? N사 블로그를 통해 들어오신 분은 제 소개글을 읽으셨을 거라 생각하니 생략하겠습니다.

국민연금을 다르게 표현하고 가장 많이 알고 계신 것은 노령연금입니다

노후에 받는 노령연금이 국민연금이라 표현되는데 다른 단어이지만 뜻은 동일하게 쓰입니다.

또한 가장 유의미한 인플레이션을 적용해 줍니다.

 

강제성이나 소득 재분배 개념은 알기만 하시면 됩니다. 재분배에 대한 공식도 있는데 제가 풀이는 하겠지만 이해만 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손댈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지금의 상황에 맞춰 발전시키는 개념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테이블의 경우 너무 오래되었고, 연금 개혁을 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국민연금의 가장 큰 메리트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주는 것입니다.

즉, 소비자 물가지수를 따간다.

돈의 가치를 비교해 보면 현재의 천 원이 20년 후에 최소 2천 원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내는 돈의 2배는 반영되어 국민연금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에 반영되어 23년 5.1% 국민연금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100만 원을 받으시는 분이라면 105만 원 정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정말 큽니다. 다른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은 절대 이 수치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투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게 되지만 국민연금은 이러한 보장을 하기에 가장 필수적이기도 합니다.

이 공식도 한번 풀어서 간단하게 계산기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내가 정말 운이 나쁘게도? 정말 오래 산다면 국민연금이 나의 유종의미를 그래도 최대한 포장을 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도하에라면 위험할 수 있으니 이것 하나만 믿고 가면 안 되겠죠?
제가 글을 쓰는 이유고 여러분이 이 글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신다면 정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덜하죠? 그러면 국민연금을 안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고갈된다는 내용의 기사 2030 세대에 부담이 되는 이러한 구조적 모순 너무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단순히 그런 건가? 아닙니다. 아쉽지만 숫자로도 그렇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득의 재분배 부분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결론을 아주 쉽게 설명드리면 현재 저희 60세 노인 분들이 국민연금을 받으신다면 지금 30년 아래 후배인 분들이 65세 분들에게 주는 겁니다.

피라미드 구죠입니다.

그렇다면 국민연금을 내고 있는 지금 30세 분들이 30년 후에 60세가 된다면 그 60세는 지금 5살인 미래의 저희 생산력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출산율을 알고 있습니다. 이미 태어났으니까요.

현재의 출산율 알고 계신가요. 역피라미드인데 정말 얇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혁을 하는 것입니다.

연금 보험료율을 높이는 방식을 하는데 외국에서는 사실 상당히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기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시기를 놓친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 블로그에 국민연금 글에 개혁을 할 것 같다고 했는데, 지금 그 시기가 가깝게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치상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것은 개혁하겠지. 보험료율 높여 주겠지. 이러한 막연한 생각보다는 저는 제 살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윗세대 분들은 아쉽게 생각하시겠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가입유형과 납부방법

 

 

가입 형태는 사업장과 가입자로 나뉘는데, 일단 저희는 가입자입니다.

 

 

사업장은 그냥 국민연금을 가입했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취업을 하는 것을 기준으로 잡는다면, 지역가입자에서 취업을 하면 자동적으로 사업장가입자가 되고 지역가이자 자격은 상실됩니다.

 

그러면 지역가입자는 뭘까요?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이고 사업자 가압지가 아닌 사람은 지역가입자입니다.

 

 

만약 사업장 가입자도 아니고 지역가입자도 아니라면 국민연금을 가입하지 못하나요?

아닙니다 가입신청을 하시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것을 임의가입자라고 합니다.

임의가입자는 대부분 그냥 주부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소득이 없으시기에 사업장이나 지역가입자로 안되기에 붕 떠버리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가입을 하시기도 합니다. 물론 추후납부 제도를 이용해도 되지만요.

하지만 여기서 조금 함정이 있는데 이것은 아래에서 숫자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험료 얼마 내나요?

 

사업장가입자와 직장가입자는 산식이 다릅니다.

 

 

사업장가입자는 여러분 다 알고 계시는 반부담입니다.

연금 보험료율이 9%이니까 사업장(회사) 4.5% 본인 4.5%입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본인 부담입니다.

그래서 같은 금액을 보험료로 납부하지만 개인이 내는 금액은 다른 겁니다.

 

 

이 보험료율이 중요한데 뉴스에서 보험료율을 높이겠다는 게 이 의미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자 15%로 올린다고 하죠. 정부에서요.

그러면 지금 지역가입자의 경우 9%인데, 만약 내가 30만 원 정도의 금액을 내고 있다고 하신다면

x(현재 월 기준 월소득) * 9% = 30만원 --> X는 333만 원 정도 되시겠네요.

333만원 * 15% = 50만 원을 내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냥 보험료율이 올랐네가 아니라, 기존에 내던 국민연금에서 67% 수치가 증가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어떻게 계산하냐에 따라 눈속임이 될 수도 있고, 혼란을 끌기에 정말 좋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는 보통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직장 가입자는 오히려 좋을 수도 있는데 지역가입자는 정말 부담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더 불안한 건 이렇게 내고 못 받을 수도 있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저는 보통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단 지금은 9%니까 여기서 한번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략적으로 부부가 있는데 본인은 회사를 다니고 배우자는 소득이 없는 일반 주부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여기서 본인은 남자라고 가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회사 반부담으로 국민연금이 부담스럽지는 않을 겁니다. 소득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반 부담이 정말 큽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을 조금 더 받고 싶다 하시면 본인은 고정이 되어 있으니 배우자는 임의가입자로 가입시키는 방안을 고민하십니다.

이러한 설계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내 포지션에서 소비라는 부분을 빼고 가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에 관련된 반납금 및 소비라는 부분을 빼고 가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해야겠죠.

추후납부 임의가입 아래에 계속 이어지도록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정산에서도 설명드렸지만 국민연금은 소득공제가 됩니다.

그런데 고정값이어서 그냥 국민연금 소득공제 부분은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임의 가입자에 대한 공부는 노후대비를 하는데 전략적 설계가 되는 부분입니다.

내가 혼자가 아니라면 이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부부라면 소득이 없는 배우자를 임의가입 시켜서 노후대비에 도움이 되게 설계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겠죠. 오히려 더욱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임의가입자

 

가입 신청 대상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국민연금 적용에 제외도는 부분이 가입신청 대상이라는 뜻입니다.

타공적 연금 가입자는 특수직 연금입니다. 대표적으로 공무원 연금 가입자가 있죠.

본인이 기초생활수급자, 배우자가 공무원연금에 가입자, 배우자가 국민연금 가입자이고 보험료를 납 후가 있거나 수령하는 경우 소득이 없는 18세 이상 27세 미만 학생, 군 복무 등 이러한 분들은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것이지 희망하면 가입 가능 합니다. 이게 임의가입입니다.

 

신청 절차

 

 

수치적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34만 명 (20년 7월 공단 자료) 이 중 85%가 여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40~50대 전업주부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그러면 만약 제가 50대인데 10년 이상 납입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과거에 내신 기간도 포함이 됩니다. 그러면 중간에 내시지 않은 분들은 추후납부라는 제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만약 그러한 국민연금을 내셨던 경험도 없으신 분들이라면 10년을 맞추기 위해 임의계속 가입신청을 해서 60세 이후에도 납입을 해서 전략적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늦게 받으면 더 받는다 -> 이게 임의계속가입이라는 용어입니다.

그러면 임의 가입을 마음을 먹으셨다면 어느 정도 나이대여도 전략적으로 돌파가 가능하다 정리가 되겠네요.

 

그러면 임의 가입자는 보험료를 얼마나 낼까요?

사실 이게 중요하죠. 임의가입을 한다는 뜻은 내가 아닌 다른 주체가 돈을 따로 낸다는 것이니까요.

또한 임의가입자는 소득이 없으니 기준이 없을 거라 생강이 들잖아요.

그래서 보험료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한가 최소 금액은 저기 100만 원의 9% 니까 9만 원입니다.

상한가 최대 금액은 524만 원을 기준으로 47만 원 정도가 되겠네요.

즉, 임의 가입자는 9만 원에서 최대 47만 원 사이의 국민연금을 납입할 수가 있습니다.

금액은 본인이 선택하시면 되지만, 위를 보시면 아시듯 매년 변할 수가 있습니다.

변하는 이유는 중위소득 기준이 바뀐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얼마는 내는 게 좋을까요? 그를 통해 얼마를 받을까요?
너무 중요합니다. 저는 이게 제일 중요해도 내 계좌에 얼마가 찍히는지가 중요하죠.

개념 공부나 그런 것은 이 금액을 알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임의 가입자는 내가 얼마를 내냐에 따라 보험료를 계산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설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도 전략적 설계가 가능할 것 같네요.

이러한 부분이 제 국민연금 설계 프로젝트 글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D

 

아직 더 공부를 해야 더욱 디테일하게 설계를 하고 이해하실 수 있기에 아래 글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추후납부

 

 

뭔가 이해도가 부족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과거의 기간 동안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낼 수가 있을까?

가능합니다. 그게 바로 추후납부입니다.

역으로 국민연금 가입자는 누구일까요? 대부분 의무가입자입니다.

하지만 예외적인 상황이 있을 수가 있겠죠?

예를 들어 실직이나 사업이 망하던가 단순한 휴식 등등.

이러한 경우가 없을 수는 없을 겁니다.

즉, 이분들은 소득이 잇었기에 국민연금에 가입이 되었을 겁니다.

강제성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소득이 없어지고 당연히 국민연금을 낼 수가 없는 상황이 있으셨을 겁니다.

그러면 국민연금 공단에 납부예외 신청을 하셨을 것인데, 그러면 가입 자격은 그대로인 것이고 당사자는 지금 제가 납부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 나중에 노령연금 수령액이 조금 줄어도 지금 당장이 중요하니 어쩔 수가 없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일 가능성이 있죠.

 

그리고 적용제외자라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산이죠. 배우자 분이 출산을 하여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 그러면 남편 분이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다면 국민연금 적용제외자가 되어버립니다. 즉, 전업주부가 되실 확률이 높죠

 

이러한 경우가 일반적으로 해당되는 경우일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이러한 적용 예외 기간을 가진 분들이 추후납부 대상자가 됩니다.

본인이 원한다면 납부예외기간에 내지 않았던 보험료를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기간을 전부 인정해 주는 게 이 제도의 목적입니다.

그러면 만약 사업을 하는데 안 좋은 상황이어서 국민연금을 내지 않고 있다가 결국은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여유가 생겼으니 추후납부제도를 이용하여 그동안 내지 않았던 국민연금을 한 번에 낼 수가 있겠죠.

결국 노령연금에 손해는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러한 의심도 떠오릅니다.

 

내가 은퇴를 앞둔 시기 굳이 이 추후납부제도를 이용해서 돈을 많이 넣는 게 이득이 될까?

 

이거는 제가 받을 금액과 넣는 금액을 비교해 보면 예상치 정도는 나옵니다.

하지만 국민연금을 공부해 보신 분이라면 기간에 다라 연금수령액이 늘어나는 구조를 아실 겁니다.

그래서 추후 납부 제도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주 좋은 설계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큰 목돈에 대한 것이 아닌 기간에 의한 설계를 보신 것이니까요.

물론 최고 상항액을 내지는 않겠지만 내가 적용 제외된 기간이 길다면 계산을 해보고 견적을 낼 것 같습니다.

만약 내가 정말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재테크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오래 들면 좋은 건 알겠는데 얼마의 기간만큼 보장이 되나요?

 

 

이 기간이 생긴 지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악용의 소지가 많기 때문인데요.

제가 이 제도를 분석하고 이 부분에 대한 것 너무 허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막아두었습니다.

정말 극단적으로 하나의 예를 들자면 어떤 전업 주부분이 20살에 국민연금을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전업주부로 정향 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연금을 안 내다가 최저 보장 금액으로 30년 이상 넣어버리면 이거 정말 엄청난 이득이 되거든요.

 

만약 지금 은퇴를 앞둔 시점인데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이하이다 하시면 추후납부노 10년 채우는 방법도 좋습니다.

사실 이러한 분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그래서 필수는 아니지만 알고 계시면 정말 좋습니다.

 

추후납수 신청 조건

 

1. 추후납부는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만 할 수 있다

->이게 일단 가입 기간이잖아요? 그러면 국민연금에 적용 제외된 분들은 가입을 해야 해요.

임의 가입이라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용 예외자가 되면 됩니다.

 

2. 과거에 최소한 한 달 이상 보험료를 납부한 시기

이게 한10년 전이면 딱 좋을 거 같네요. 하지만 맞출 수는 없겠죠.

 

추후납부의 전략적 설계는 아무래도 적용제외자인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주부인데 40세 이신분들은 아무래도 적용제외자가 되셨겠죠? 나중을 생각해서 임의가입이라도 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근데 가정주부 분들이 직장에 가입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마지막에 내신 날 기준으로 시간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근데 이 추후납부제도의 결론은 아무래도 돈이죠? 10년 치의 국민연금을 일시적으로 낸다는 것도 부담입니다.

저라면 이거는 대출을 껴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물론 대출을 낀다는 것과 연금수령액을 비교해서 내가 어디에 이득이 되는가?

이러한 견적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됩니다.

전략적 설계를 할 수는 있지만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하시면 최소한 국민연금은 그냥 꾸준히 내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미 꾸준히 내지 못했다고 판단이 되기에 저울을 먼저 제야 합니다.

계산 결과를 보면 대부분 추후납부를 하는 게 이득이기는 하지만 이게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추후납부를 해서 노령연금 수령액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기초연금을 못 받는 경우에 대해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이 늘어나서 기초연금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바에는 국민연금 안 받겠다. 그냥 지금 낸 거라도 받겠다 하는 경우도 있으실 것 같네요.

보통 반환일시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급전이 필요해서 국민연금이라도 깨야 한다 라는 상황이 실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그러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건에 따라 받을 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환일시금

 

반환일시금이란반환일시금 60 도달, 사망, 국적상실, 국외이주 사유로 국민연금에 이상 가입할 없게 되었으나 연금 수급요건을 채우지 못한 경우, 그동안 납부한 보험료에 이자를 더해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급여입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냥 너무 골치가 아프고 스트레스받아서 눈을 돌리고 싶을 상황일 뿐이죠.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오실 겁니다.

 

반환일시금 반납 부분을 보실 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 견적을 내봤는데 내가 국민연금을 받는 게 이득일 거 같다 하시는 분들입니다. 

제가 회사를 9년 다니다 퇴직을 했는데 돈이 필요해서 반환일시금을 수령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생각을 해보니 국민연금을 받는 게 이득인 거 같아요.

그때 도 방법을 찾아야겠죠.

바로 반환일시금 수령한 금액에 이자를 더해 국민연금공단에 반납을 하면 추후납부가 됩니다.

 

만약 반환일시금을 돌려받으면 납부 한 시간이 그냥 사라지게 되는 거기에 그냥 사라진 거가 되는데 이건 조금 당연하죠. 하지만 반납을 하게 되면 그 기간까지 살아나게 되는 겁니다.

옆에 금액이 3~24회 분할납부 가능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시금에 이자까지 더해서 반납하면 금액이 너무 크잖아요? 이러한 부분에 대한 현실적인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이렇나 제도를 이용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결국은 국민연금 수령액을 많이 받는 것에 대한 것일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기본적으로 세대 내에서 소득을 재분배합니다.

즉 세대 내 위아래 사이클이 있죠? 보험료를 적게 내는 사람이 금액 대비 더 많이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부자라면 그런 거는 인지하고 많이 내고 많이 받기는 하죠.

기본적인 수익률, 금액 말고 수익률만 본다면 적게 내는 게 가장 수익률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기간입니다.

기간이 미치는 영향이 더 길기에 이왕이면 추후 납부제도 등을 이용해서 기간을 채우는 게 좋습니다.

엄청난 차이는 있지는 않지만 이러한 차이가 조금씩 더 큰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반환일시금 수령하는 게 유리하냐 반납하는 게 유리하냐?

총기간에 따라 다를 것!

현재 오로지 자신의 포지션에 맞춰서 설계를 해야 합니다.

그냥 단답으로 방법을 원하시는 마음을 알겠는데 사실 방법은 없습니다. 

본인의 방법은 본인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방법론만 제시할 뿐입니다.

남이 절대 남의 일을 본인의 일처럼 신경 써주지 않습니다.

 

제 자신을 지키는 일은 제 자신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진짜 얼마를 받고, 얼마가 계산되는지 그러한 부분에 대한 설계는 국민연금 설계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에 대한 글은 너무 궁금증만 남겨서 송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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