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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제 선택하는 방법, 기본 3편

백유유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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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만드는 것은 상당히 쉽죠?

어떠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구조를 생각하기 이전에 단순히 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면 성공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벽에 부딪히죠. 어떠한 인터페이스를 해야 할지, 어떠한 코드를 사용할지, 어떠한 것을 할지.

그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어떠한 주제의 글을 쓰고자 하는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블로그를 만드는 기술적인 부분보다 그 블로그를 채워가는 이야기에 작은 코멘트를 드려보겠습니다.

 

바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내가 원하는 블로그 방향과 내가 생각하는 주제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생각을 더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블로그를 만드는 데 있어서 주제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도 마음 속에는 어떠한 주제를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중요하다는 말 말고 어떠한 근거를 제시해봐라라고 생각하실 거 같아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오히려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저희는 다채로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작은 코멘트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블로그 기본 접근 3편 - 주제 선택하는 방법

 

1. 대중적인 주제에 대한 생각

 

제가 느낀 주제에 따른 접근성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키워드 이 부분이 하나의 사이클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그가 정말 대박이 난다. 예를 들어 조회수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 조회수는 어떠한 주제를 담고 있겠죠.

그 주제는 많은 사람들을 포괄하는 주제여야 겠네요.

 

그 주제가 어떠한 특정 키워드를 가지고 대중들에게 관심을 끄는 키워드와 주제를 동시에 포괄하고 있어야겠네요.

 

하나의 예를 들겠습니다.

 

A는 맛집 블로거입니다.

A는 부산 여행을 가고 부산 맛집에 대한 글을 씁니다.

A의 주제는 1000명이 쓰고 보는 사람은 10만 명입니다.

 

B는 백취준입니다.

B는 취업 블로그에 대한 글을 씁니다

B의 주제는 10명이 쓰고 보는 사람은 1000명입니다.

 

A의 경우 만약 제일 노출이 잘되는 곳에 보이게 된다면 조회수는 10만입니다.

B의 경우 제일 노출이 잘되는 곳에 보이면 조회수는 1000입니다.

 

A B의 경우 1명당 조회수 평균은 100으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특성상 모든 글을 찾아보지는 않습니다.

A의 경우 노출이 될 확률은 1/1000이고 B의 경우 노출이 될 확률은 1/10입니다.

 

A는 확률상 극과 극의 조회수를 가지고 B는 확률상 걸어볼 만한 확률입니다.

 

주제에 관해 어떠한 주제를 쓰던지 간에 A는 주제에 집중을 하며 키워드 분석 그리고 노출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B의 경우 일일이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기에 글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서 최대한 양질의 글을 제공해야 합니다.

 

A의 경우 짧은 시간에 빠르게 직관적으로 이해시키는 글

A의 글 말고도 다른 글을 찾아보면 되고, 실제로 다른 여러 맛집 관련 블로그를 찾아본다.

B의 경우 오랜 시간 머무르는 분석적인 글

B의 글이 좋다면 B의 다른 글들을 따라 들어가게 된다. 여러 곳에 들르지 않고 B라는 사람의 글을 본다.

 

저는 A B의 주제에 대한 차이가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A의 경우 대중적인 주제를 사용했기에 신경 써야 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B의 경우 유니크한 주제를 사용했기에 자신에게 집중을 해야 합니다.

 

대중적인 글에 대한 생각입니다.

대중적인 글의 특징은 본인이 원한다면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요소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건을 팔거나 맛집을 탐방하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엄청나게 대중적인 소재는 많습니다.

본인이 주제를 선택하고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이어서 블로거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 내가 정말 좋아하는 주제를 선택

 

저는 이 블로그가 블로거에게 성장성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주제가 어떤 주제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주제가 내가 평소 잘하는 주제,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알고 있는 주제라면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러면 블로그를 하는 데 있어서 성격이 달라지는 거 겠죠?

내가 맛집을 정말 좋아해서 그러한 주제를 할 수도 있지만 여기는 전문성이 조금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가 있습니다. 즉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그러면 블로그를 하는 게 취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뭔가 알파가 따라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취미로 낚시를 합니다.

A는 낚시를 너무 좋아하고 어느 정도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A는 바다낚시에 대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A는 바다낚시를 하며 느낀 점 그리고 꿀팁을 방출합니다.

A는 글 쓰는 게 즐겁습니다.

 

A는 취미로 블로그를 하나 어느 정도 인지도가 높아져서 장비를 협찬받거나 광고수익이 조금 나옵니다.

 

이것도 수익입니다. 왜냐하면 A는 그 협찬받을 장비를 본인의 돈으로 샀을 거거든요.

그러면 그 돈이 세이브되니 결과적으로 수익을 봤네요!

 이러한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주제를 쓸 경우 대중적인 글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대중적이기는 합니다.

중간 정도라고 생각해도 되죠?
여러분 다 낚시를 좋아하시지는 않지만 낚시 정도면 어느 정도 대중성은 있죠.

그게 아니어도 음악이나 영화 조금 대중적이지 않은 다도나 도예 등 그래도 어디나 수요는 있기에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을 해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내가 배우기 위한 블로그

 

저는 3번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나를 성장시키는 모티브가 되는 것도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제가 잘하는 주제에 대한 글을 썼는데 뭔가 글을 쓰면서 다른 부분도 성장하는 거 같습니다.

 

C는 이제 재테크 공부를 시작합니다.

C는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일할 때 빼고는 전부 공부를 합니다.

C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본인이 공부를 하며 글을 쓰는 게 훨씬 이해도가 올라간다고 판단했습니다.

C는 이해도에 따라 설명하는 실력이 달라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C는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글로 쓰며 공부를 겸하고 있습니다.

C는 처음부터 전문가는 없고, 절대적인 시간을 채우면 전문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C는 접니다 :D

 

저는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도 적어 뒀지만 이 노후대비 블로그 저한테도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정말 부족하고 채울게 많다고 길을 나서면 언제나 어떻게 채워나갈까 매일 고민을 하는 거 같습니다.

블로그는 보이지 않은 절대다수와 약속을 하는 느낌이 나는 거 같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해도 좋지만 저는 이 블로그가 제맛이에요.

 

블로그 주제를 선택한다면 저는 먼저 어떠한 블로그를 운영할지 성격을 정할 거 같아요.

 

1. 수익 vs 취미

2. 대중 vs 소수

 

예를 들어 

A : 수익 -> 소수

B : 수익 -> 대중

C : 취미 -> 대중

D : 취미 -> 소수

 

A는 소수를 위한 자신이 잘 아는 주제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자신만의 강의를 생각할 거 같습니다.

B는 자신이 아니어도 진입장벽이 낮은 주제로 누구나 생각할만한 주제의 글을 쓸 거 같습니다. 대박이 날 수도 있겠죠.

C는 운동과 같은 주제를 사용해서 소통위주로 하며 대중성을 이용해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거 같아요.

D는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소수가 하는 취미로 어떠한 동호회를 운영하든 정말 행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전에 이러한 몇 가지 자신만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블로그가 무조건 돈이 된다는 재테크보다는 자신이 잘 쓰는 글을 쓰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뭔가 계속해서 쓸 수가 있는 원동력이 되는 거 같습니다.

공부를 할 때도 제가 중요하게 가르쳤던 부분은 어차피 해야 하는 거 질리지 않고 자주 반복해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었던 거 같아요.

이게 또 여러 군데에 쓰이게 되네요.

 

여러분이 원하는 블로그는 어떤가요?

그저 가볍게 생각을 해도 좋지만, 어느 순간 무겁게 다가오는 순간도 있으실 겁니다.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멀리 본다면 저희에게 길을 조금 더 멀리 보게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가 -가 되는 부분보다 +가 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한다면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는 것이지만 이 또한 도움이 된다고 한다면 시간을 투자한 것이기에 생각에 따라 +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떠한 주제를 해라가 아닌 이러한 주제를 했을 때 나는 어떠한가라고 자리에 앉아서 사색에 잠기듯 한번 생각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다음은 글 쓰는 방법에 대해 작은 코멘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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