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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 잘 쓰는 방법, 기본 4편

백유유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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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본 접근 4편 - 글 잘 쓰는 방법

 

제목이 거창한데, 사실 저도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글 잘 쓰는 사람들의 방법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사람들의 방법을 연구할 때 언제나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이 원론적인 것이여도 어떠한 방법론인 것이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책을 많이 읽다 보니 그 주제에 관해서는 공통된 부분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 읽기가 점점 빨라지는 것도 착안되었고, 공부를 오래 하다 보니 조금 보이는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쉽지 않고 쉬웠다면 모두가 그러한 대가가 된다는 것인데 어쩌면 할 수 없는 것 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어떠한 주제에 관해 공통적인 부분만 추려되어서 우선순위를 만들고,

SUB 부분은 따로 표시를 해서 나에게 맞게 바꾸는 행동이 그래도 어느 정도 저의 행동에 기준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체를 정한다면 장문의 글을 쓰기 위해 글쓰기를 하는 것과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 글쓰기 하는 것.

 

기준이 되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유시민 작가님의 글쓰기 특강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가 제 자신의 글을 판단할 때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거나,

제가 처음에 가진 마음이 흩으러 졌을 때 꺼내서 읽곤 합니다.

 

먼저 글쓰기에 대한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적어두는 자세 매뉴얼입니다.

 

1.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2.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3.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4. 무슨 이야기 하는지 주제가 분명하다.

5. 그 주제를 다루는데 꼭 필요한 사실과 중요한 정보를 제시한다.

6. 그 사실과 정보 사이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분명하게 나타낸다.

7. 주제와 정보와 논리를 적절한 어휘와 문장으로 표현한다.

8. 많이 읽어야 글을 잘 쓸 수 있고, 많이 쓸수록 글쓰기 근육을 기를 수 있다.

 

독해력을 기르는 방법은 독서뿐이다.

빠르게 읽으면 서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단순히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풀어서 글로 쓰여 있습니다

저는 소제목만 읽어도 책을 몇 번 읽었기에 내용이 조금씩 생각이 나서 소제목만 자주 읽는 편입니다.

 

여기서 글쓰기에 대한 제 자세 매뉴얼을 볼 수 있으며, 저는 유시민 작가님처럼 글을 쓰지는 못하지만 배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쓰기와 블로그 글쓰기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이용하는 분들 만약 제가 블로그에 정보를 찾는다고 생각한다면,

직관적이고 제가 원하는 정보만 빠르게 얻고자 할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하며 이해하면서 블로그를 하나하나 읽을 수는 있지만, 많은 분들이 보는 글은 조금 더 차이점이 있어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검색을 해서 많은 사람들의 글을 공통적으로 발췌하고 실제 글쓰기 매뉴얼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글쓰기 매뉴얼

 

1. 글쓰기 전 개요 잡기

-> 어떻게 쓸지 보다 무엇을 쓸지

-> 주장 + 논리, 서론에 힘주기

-> 자신의 이야기 쓰기 (신뢰감)

-> 생각, 경험, 정보

-> 두괄식, 능동형으로 쓰기

-> 제목에 핵심을 들여 내기

-> 전문 용어 쓰지 말기

 

2. 짧게 쓰기

-> 쉽게 써야 한다.

-> 접속사 줄이기

-> 군더더기 빼기 (, , ~, ~, 관한, 대한)

-> 색다른 단어 사용하기 (다양하게 쓰기)

-> 문단 나누기, 요약하기

 

3. 자세

-> 책 많이 읽기

-> 많이 쓴다.

-> 자기가 쓴 글 소리 내어 읽기

-> 글 감이 생각나면 메모

-> 비속어 피하기

-> 필사, 퇴고하기

-> 문맥에 맞는 어휘 공부

 

이러한 매뉴얼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제가 원하는 정보에 대한 주제를 정합니다.

오늘은 블로그 글쓰기죠?

날 잡고 블로그 글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나 책 그리고 직접 물어보면 더 좋습니다.

찾은 정보를 빈 종이에 관련된 모든 멘트를 적어 둡니다.

그리고 그 멘트 중에 겹치는 내용이 있습니다.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이게 어느 저도 베이스가 되는 부분은 어디나 비슷하더군요.

그 겹치는 내용을 옆에 획수를 적어서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겹치는 내용이 획수가 많다면 다들 중요하게 생각하며, 저도 특별하지 않으니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일 거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해서 저기 있는 매뉴얼을 만들었고요.

저도 자주 보면서 글쓰기를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그래도 방법이 있으니까 뭔가 편하기는 합니다.

 

공통적인 많이 읽고 많이 쓰자는 어디나 공통인 거 같아요.

아마 다들 그렇게 얘기하는 이유가 있겠죠.

저도 계속 많이 읽고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기 한 페이지 우선순위 정하기 방법은 다른 곳에 응용도 많이 가능합니다.

한 분의 말이나 하나의 책만으로 자신의 방법을 정하기에는 모순된 부분이 많으니까,

많은 부분을 비교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가는 방법, 비교 우선순위 정하기 공부 방법이라고 해야겠네요.

 

책 리뷰하는 방법도 이러한 식으로 글쓰기 방법처럼 찾아봐서 매뉴얼로 만들면 향후 어떠한 글을 쓸 때 도움이 되는 기준점이 됩니다.

또한 +가 되는 부분이 많으니 한번 찾아보시며 직접 만들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bbss2284/22285886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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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뉴얼이 너무 길고 거창하게 만들면 오히려 다시 보기 부담스럽습니다.

추천드리는 것은 정리를 하며 잘 맞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버리며 자신만의 매뉴얼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짧고 명확하게 하시면 나만 이해하는 노트가 되기에 오히려 이해도는 올라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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