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대비 하는 방법/개인연금 설계

연금저축펀드 하는 방법, 연금저축펀드 분석, 연금저축 설계 프로젝트

백유유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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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연금설계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임의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사실 많지 않습니다.

수령 시기를 늦추거나 받는 시기에 대한 자율적인 부분이 있고 나머지는 강제성이 있죠.

지역가입자여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략은 임의가입 부분 밖에 없는데 이것도 사실 찾아보면 그렇게 설계를 많이 할 부분은 없습니다.

 

반면에 오늘 설계할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상당한 설계를 해야 합니다.

기준은 주식이라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주식은 투자이기에 리스크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하면서 -인 분이 허다합니다.

원금 보장인 안된다는 점 심리적으로 얼마나 위축이 될까요.

다르게 생각하면 리스크를 감수하고 더욱 커다란 수익을 볼 수가 있다.라는 말과 동일하기도 하고요.

 

개인이 주식을 사고 판다는 것 사실 간단하지만 들여다보면 상당한 보험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체크가 필요합니다.

그러한 주식에 대한 부분까지 제가 설계를 하지 못하고 저도 그 정도 실력이 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레이달리오 같은 대가들의 리스크패리티 전략을 공부하며 사람들의 전략을 공부하며 백 테스팅하며 저에게 최적화된 원칙을 세우며 설계를 합니다.

연금저축펀드를 운용하는데 굳이 제 방법을 가르쳐 드리기보다 어떻게 설계를 하며, 이러한 사람도 있구나 하는 정도면 저는 충분합니다.

방법보다는 방법론을 통해 여러분에게 설명하며 자신만의 방법을 한번 찾아보시거나 비교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러한 부분은 대부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아무래도 젊을 때는 리스크 있는 투자 나이가 어느 저도 되면 보수적인 투자를 하겠죠.

그리고 리스크를 두지 않으면 수익을 많이 볼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인풋 대비 아웃풋을 언제나 기억을 해야 하는데 저는 이걸 견적을 통해 생각을 할 것입니다.

 

개연금과 보험 중 어떠한 것이 이득이 되는가?

백테스팅과 미래가치를 생각해 봤을 때 과거 자료를 베이스로 조금이라도 구축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연금저축펀드는 주식에 상당한 이해도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장기투자입니다.

돈의 가치는 떨어지니 주식의 허상의 돈은 올라갈 수밖에 없고 기본적으로 통화량은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굳이 연금저축펀드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을 하셔도 편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아웃풋은 본인이 기억을 꼭 해야 합니다.

먼 미래에 그때 그렇게 할걸 저희는 A를 선택하는 B를 선택하든 후회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 같고 선택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 글의 순서는

1. 수익률 확인

2. 어떠한 증권사를 선택해야 하는가?

3. 어떻게 운용을 하면 좋을까?

4. 얼마를 받을까?

 

라는 서브 타이틀로 설계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익률 확인

 

출처: 금융감독원

 

연금저축 적립금 현황을 보시면 보험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상이 보험에 대한 인식이 크기 때문인데 펀드는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따라 저는 이 차이는 점차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신탁은 더 이상 판매하지 않습니다.

 

납입액 대비 수령액 비교

 

 

납입액을 확인해 보시면 연간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되니 400만 원을 생각하시는데, 생각보다 400만원을 다 납입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평균을 잡아보면 200~30만 원 정도가 나옵니다.

월마다 33만 원씩 납입을 한다? 다른 보험도 있고 다른 대출도 있을 텐데 참 쉽지가 않습니다.

본인의 포지션에 따라 정하시면 됩니다.

 

보험의 경우 235 -> 233만 원이지만 펀드의 경우 298 -> 329만 원입니다.

아마 시대상에 따라 다른데 올해는 아마 줄어들 것 같네요.

 

 

 

연감 수령액을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보험의 경우 243만 원 펀드의 경우 723만 원입니다.

 

월별로 따지면

 

보험은 매달 19.5만 원을 넣어서 20.25만 원을 받는 것입니다.

펀드는 매달 27.4만 원을 넣어서 60.25만 원을 받습니다.

 

수익률 차이가 3배 정도 납니다.

인풋 대비 아웃풋을 보수적으로 본다면 2배로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펀드의 경우 수익률 편차가 클 것이므로 위쪽이 몰려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뒤에 더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만 21년도의 단편적인 수치는 사실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주식이 폭발적인 수익을 자랑한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보도자료는 제가 이제 매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액공제까지 확인을 해본다면

펀드로 723만 원 - 329만 원 = 394만 원 수익 + 39만 원(세액공제 12% ) --> 433,4800원 수익입니다.

또한 세금이 포함된 것인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보험은 너무 수익률이 낮은 거 아닌가요?
보험이니까 그런 거죠. 대신 보험의 경우 종신보험이 있으니 평생 받을 수가 있죠.

죽을 때까지 돈이 나온다는 메리트 이거는 정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돈이 너무너무 적다 하면 이거 또한 디메리트이기도 합니다.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으니 하나하나 더 추가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수령형태

 

 

수령형태별을 보시면 종신형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거는 보험인데 아마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확정기간을 하시고 수령기간을 확인해 보면 5년이 50%나 됩니다.

빠르게 수령하시겠다는 분이 상당히 계시며 소득공백에 의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연금의 성격이 조금 희석이 되는데 그때의 선택이 최선의 선택일 것입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수익률은 비슷합니다.

펀드의 경우 압도적으로 높죠.

보험의 경우 펀드와는 다르게 저에게 진짜 보험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본다면 정말 좋은 선택지가 많습니다.

펀드의 경우 오로지 돈이죠.

보험의 성격에 따라 보장받는 것까지 생각하는 것과 펀드에서의 돈의 가치를 비교해 본다면 선택지가 넓으실 겁니다.

특히 보험이 없다면 겸사겸사 생각해 볼 만한 선택지가 보험이죠.

 

저는 연금저축펀드로 채우고 보험은 개인보험으로 채우는데 어떠한 게 이득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고민을 하시는 것 자체가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 거라 확신합니다.

 

평가 및 시사

 

 

 

 

 

아주 맞는 말만 나열되어 있죠.

금감원이 강하게 어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율을 올려야 합니다.

연말정산의 경우 과세구간 테이블이 너무 오랫동안 동결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바뀌기는 하는데 그래도 조금 미비하다 생각합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출산율은 줄어들고 그러한 현상이 이미 발생했다면 국가는 노후대비를 위해 계속 테이블을 손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율을 다시 올리면 좋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을 경우에 대한 안전장치는 있어야죠.

그걸 전부 다 커버하지 못한다면 개인이라도 많은 혜택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익률을 확인해 보셨는데 이거 무조건 펀드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거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기하평균에서 그해에 어떠한 일이 있냐에 따라 수익률은 정말 많이 바뀌게 됩니다.

금액이 크게 되면 그만큼 하락분이 크겠죠. 리스크는 어떻게 발생할지 모릅니다.

저희가 연금을 받는 해에 코로나가 터질 수도 있는 것처럼요. 그러면 그러한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헤지 하는 방법이 없을까?
저는 이것을 증권사에서 찾았습니다.

먼저 증권사에 대해 공부를 해보도록 하죠.

 

증권사 선택

 

연금저축펀드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증권사가 필요합니다.

광고를 보시면 어떠한 혜택을 주겠다!라는 이런 거 정말 많습니다.

계좌 이동이나 대차출고 등이 있죠.

참고로 계좌는 여러 개 만드셔도 되는데 통합해서 한도가 적용됩니다.

ex) 세액공제 400만 원, 통합 1800만 원 등.

 

그런데 어떠한 증권사를 선택하면 좋을까?

지금 쓰시는 증권사가 익숙하겠죠. 인터페이스가 편하니까요.

그런데 만약 나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 감수하고 계좌를 하나 만드실 겁니다.

그 이득이라는 게 나에게 가치판단을 줄 절대적인 수치라면 아마 그렇게 하실 겁니다.

저의 판단의 기준은 오로지 연금저축펀드 입장에서만 생각해 보겠습니다.

 

증권사 비교

 

먼저 유명한 증권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가 연금을 받는 시기 사실 언제일지 모릅니다. 그 언제가 아마 상당한 미래겠죠.

그런데 증권사가 없어진다면? 실제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의 1순위가 30년 뒤 1순위가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로 본다면 저희는 몇 가지 증권사는 굳이 볼 필요가 없습니다.

유명한 증권사의 경우 서버나 관리, 고객센터는 물론이고 유동성이나 안정선에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우량주라고 보셔도 되겠죠.

그래서 저는 아무리 엄청난 혜택을 주더라도 크기가 작은 증권사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브랜드 평가가 높아야 하며, 자본이 높아야 하며, 수수료나 어떻게 받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증권사 브랜드 평가 지수

 

 

 

 

 

미래에셋, 키움, 삼성 상위권입니다.

그 뒤로 한국투자, 하나, 대신, SK 등이 있네요.

 

증권사 시총

 

물론 10년 뒤는 상당히 바뀌겠지만, 현재 미래에셋, 한투, 삼성 , NH, 메리츠가 상위권이네요.

 

ETF 거래 수수료 비교

 

거래수수료의 경우 매도할 때랑 매수할 때 다리죠?
ETF의 경우 주식과 다르게 책정한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벤트를 정말 많이 하는데 평생계좌 혜택은 받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금저축은 아마 몇십 년을 운용할 수도 있는데 수수료는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 거래 수수료 보다 ETF를 운용하는 수수료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거는 제가 개별종목분석할 때 그때마다 분석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S&P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여도 ACE나 SOL, TIGER 수수료가 다 다르거든요.

ACE가 조금 많이 높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금저축펀드 수령

연금저축펀드를 수령할 때 어떻게 수령하는지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1. 내가 연금 받는 시기에 증권사가 내가 가지고 있는 ETF를 다 팔아버리고 그 금액으로 확정기간형으로 분할하는 경우.

2. 내가 연금 받는 시기에 증권사가 내가 필요한 만큼의 연금액만큼만 ETF를 팔고 나머지 기간 동안 투자 되는가.

 

이게 다릅니다. 이 멘트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내가 연금을 받는 시기에 코로나가 터지거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터졌는데 매각을 해야 한다?

이거는 정말 상당한 리스크입니다.

장기투자자 개념이 주식은 우상향인데 이 우상향이 그냥 계속 상승하지 않는 것은 알고 계시죠?

언제나 주봉 200일선까지 떨어지는 이슈가 발생합니다. 그때 그러면 주봉 200일선 까지 과거로 돌아간 가격에 판다면 이거는 정말 엄청난 손해거든요.

그렇기에 저는 1번에 적어둔 것이 1순위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 어떠한 상황에 따라 제가 주식을 팔거나 잠시 쉬거나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때 제가 인지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기에 헷지를 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연금 수령 시기 일정 금액만 매도 후 계속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는 현재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입니다.

 

증권사는 바꿔버리면 되기는 합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때가 되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증권사도 바뀔 거라 생각을 합니다. 개인연금에 대한 수요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기에 아직 문제화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짐에 따라 충분히 개편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시총이나 브랜드평가, 그리고 수령하는 방식에서 본다면 미래에셋투자가 적합하다 결론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ETF가 괜찮은 게 또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TIGER죠. 하지만 하나하나 분석을 해볼 것입니다.

NH도 좋고 다른 증권사도 좋기는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꼭 체크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래에셋으로 운용하며 향후 추세를 지속적으로 지켜본다네요.

 

연금저축펀드 그래서 얼마 받나요?

 

연금저축펀드 수령 조건 1

 

1. 만 55세 이상.

2. 가입기간 최소 5년 이상.

3. 연금 수령 최소기간 없음. 단) 10년 미만 수령 시 퇴직소득세 혹은 기타 소득세 발생.

--> 10년 이상 수령과 동일.

 

3번은 그냥 10년 미만 수령하면 기타 소득세 16% 정도를 무니까 연금 수령은 10년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아요.

 

자 그러면 A라는 사람이 또 등장했습니다.

 

EX) 세액공제 금액과 연금소득세를 제외.

A : 만 60세

가입기간 : 30년

수령기간 : 10년

 

A는 가입기간 30년 동안 매년 400만 원을 꾸준히 납입을 했습니다.

 

A의 총 연금액: 120,000,000원입니다.

A는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연금을 받으려고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1년에 1천2백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오죠? 한 달에 백만 원씩이요.

 

그런데 이게 되냐?

 

연금저축펀드 수령조건 2

 

 

연금의 경우 연간 수령한도가 있습니다.

이 수령한도를 넘으면 쉽게 말씀드리면 세금을 많이 내게 됩니다.

정확히는 연금소득세 보다 높은 세율의 퇴직소득세 또는 기타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계좌평가액의 경우 1월 1일에 평가액이 결정됩니다.

그 후 연금 한도 조정을 하고 다음 해 1월 1일에 계좌 평가액이 정해집니다.

 

A의 경우 펀드나 ETF를 사지 않았습니다.

계좌 평가액은 1억 2천입니다.

연금수령연차는 만 55세를 1로 기준하니 A는 만 60세이니 5를 더해주면 되겠네요.

 

 

 

저 식에 따라 10년이 지나면 그냥 식이 0이 되어버리니 수령한도는 이제 무의미합니다.

A는 2천4백만 원의 금액 안에서 수령방법을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적연금이 1200만 원이 넘으면 종합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A의 경우 연간 2천4백만 원인데, 총금액이 1억 2천이기에 한도에 맞춰 받으면 5년 이내에 소진이 되어 버립니다.

A를 보니 수식적으로 역시 연금저축도 늦게 받는 게 조금 더 유리한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종합소득세 계산은 세금 공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연금은 수령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액 수령, 정률 수령, 자율 수령 이 3가지가 있습니다.

현재는 증권사에 따라 특정 조건을 선택하는 게 다릅니다.

아마 바뀔 것 같은데 본인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면 증권사를 옮겨 버리시면 됩니다.

 

연금수령펀드 수령조건 3

A는 연금수령한도 내에서 수령방법을 정할 수가 있습니다.

정액 : 정해진 액수.

정률 : 수익에 따라 다름.

자율 : 말 그대로 자율

 

지금 A는 상품이 없으니 수익률이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A는 정해진 액수를 수령하고자 합니다.

A의 경우 한 달에 100만 원씩 수령하려고 합니다.

A는 연간 수령한도 내에 조건 만족.

A는 1년 차에 12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A는 10년 차에 1.2억을 수령했습니다.

 

가능합니다.

 

연금저축수령을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들어봤습니다.

그냥 400만 원씩 30년을 납입한 경우는 아마 없겠지만 계산이 편하더군요.

 

그러면 세액공제만 받는 연금계좌 이득일까요?

 

전혀 이득이 아닙니다.

그냥 넣은 만큼 받은 겁니다. 보험이나 다름없죠. 보험보다 못하죠.

그리고 그때의 돈의 가치는 상당히 늘어날 텐데 이렇게 계산하시면 안 됩니다.

 

 

 

한도 초과를 계산해야 하는 이유 아시겠죠? 16.5의 세금이 있습니다.

5%도 사실 상당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연금계좌혜택이 좋으니 조금 내도록 하죠.

 

A는 30세 ~ 40세 16.5%의 세액공제를 받음.

A는 40세 ~ 60세 13.2%의 세액공제를 받음.

(A의 연봉은 40세 이상부터 5500만 원이 넘은 거죠)

A는 확정 수령기간형입니다.

 

 

A의 30년 원금 대비 수익률 = (1122 - 600) 만원 / 총 연금액 X 100 = 3.85%입니다.

극단적으로 A는 계좌에 돈만 넣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이러한 수익률이 나왔습니다.

그냥 전체 수익률입니다. 30년 동안 수익률이 이렇게 되는 거죠.

매년 누적으로 세액공제를 받는 게 아니라 매년 400만 원만 받기에 사실 세액공제로 30년 동안 이득을 봐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정책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나 지금 공식과는 다를 것입니다.

 

이러한 간단한 계산을 해봤습니다.

그러면 궁금하실만한 게 어차피 수령액이 확정인데 수령기간이 길면 예를 들어 20년이라면 처음 수령과 20년 후의 수령 금액이 같아져서 그때의 돈의 가치가 떨어지니 오래 받는 게 손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손해는 맞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운용하냐가 중요하다 라기보다 더 높은 상위개념으로 필수적이다라고 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네요.

 

수익률에 따른 계산

 

변수로

가입기간

 매년 낸 금액

 연평균 수익률

 연금 받을 나이

 

위의 예제를 보면 가입기간은 10년이고 매년 낸 금액은 400만 원입니다.

연금은 55세에 수령하고 수령기간은 10년입니다.

개인연금 총평가액은 10%가 약간 넘죠. 1% 복리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이것을 55세이니 5.5%의 세율과 10년 * 12개월로 나눠줘서 매월 받는 금액을 만들었습니다.

 

EX) 저는 30년을 넣을 예정이고, S&P지수를 산다고 가정하겠습니다.

S&P 지수는 년 평균 8%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가정을 하겠습니다.

 

 

저는 20년 동안 매월 세후 200만 원의 금액을 받게 됩니다.

복리의 마법은 많이 알고 계시죠.

30년 동안 연 8%가 말이 되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증권사에 운영하는 펀드를 사도 되고, 제가 직접 ETF를 구매해도 되는 거죠.

 

변수가 정말 많아요.

일단 내가 연금 수령할 때의 계좌 총액이 변동성이 클 겁니다.

확정기간을 10년이라면 그 10년 동안도 오른 금액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때 세금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릅니다.

저는 바뀔 거라 확신해요. 계좌한도 같은 거는 바뀔 거 같아요.

 

한마디로 계산이 변수를 못 따라가는 현상이 나올 거라 예측됩니다.

 

매년 내는 금액도 다를 것이고, 수익률을 구하고자 한다면 세액공제도 빼두었습니다.

세액 공제율도 바뀔 거 같기도 하고요.

향후 다 넣어도 될 거 같기는 한데, 고민을 조금 해볼게요.

너무 어려우면 아버지 세대 분들이 쓰시기 어려울 거 같아요.

오차를 최소화하면서 숫자 하나만 넣으면 계산이 되게 만들고 싶어요.

함수나 수식을 사용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만들어야 할거 같아요.

 

제가 엑셀 계산기를 여기저기 많이 만들어 놨는데 없어졌습니다.

이제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조만간 다른 세금계산기랑 만들어서 올려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뭘 사면 되나요?

 

이제 뭐가 뭔지 아셨을 겁니다.

그럼 뭐 사야 하나요? 이게 주식을 추천해 달라는 말과 동일하죠.

 

그래서 연금저축펀드를 한다면 주식을 조금 할 줄 알면 좋습니다.

투자의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뭘 사면 됩니다.라고 말씀드리기 참 어려워요.

 

그리고 저는 추천하지 않는 이유 중에 많은 이유가 있지만, 저의 이유는 불안감인 거 같아요.

 

이거 왜 샀어요? 저 사람이 추천해 줘서요.이걸로 저의 불안감을 없애지 못할 거 같아요.

그 사람이 누구든 간에요. 내가 사고 그 이유에 대해 분석을 하고 계속 공부해야지 불안감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이걸 계속 들고 갈 수는 있는 거 같아요.

장기투자 중요하다고 하는데 왜 중요한가?

수많은 책을 읽고 나만의 방법으로 분석을 하고 공부를 하고 아 장기투자가 그래서 좋구나.

그러면 가져가는 것이죠.

하지만 저는 무조건적인 장기투자는 하지 않습니다.

저도 제가 생각하는 이유가 있고, 저의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별게 아닐 수도 있고 다른 분들이 훨씬 좋을 수가 있어요.

 

그저 나한테 잘 맞는 거 같아요. 거울을 봤을 때 남들이 봤을 때 모습과 내가 봤을 때 모습이 다른 것처럼요.

하지만 그 거울은 나만 보니까 상관이 없는 거 같아요.

 

뭘 사면 되나요? 본인이 사는 게 맞는 것입니다.

불안한데요? 원래 다 그래요.

서운한데요? 저도 서운합니다.

 

기본적으로 남 믿지 말고 다른 사람한테 기대를 안 합니다.

그냥 공부하세요. 다른 사람은 자기들 하는 것처럼 우리 챙겨주지 않습니다.

남은 남인 거 같아요. 각자도생 해야 하는 시대가 오는 거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껴요.

 

지금 내가 부족하고 돈이 없다고 느끼는데 다 그렇게 느껴서 돈이 부족하다는 수준을 정하는 척도가 무너진 느낌입니다.

 

제가 오늘 쓰고자 하는 글은 그래서 뭘 사야 하나요? 대답으로 그냥 제가 생각하는 개념을 적을게요.

 

확률변수론에서 확률변수란 무작위 실험을 했을 때, 특정 확률로 발생하는 각각의 결과를 수치적 값으로 표현합니다.

확률변수의 분산은 기댓값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진 곳에 분포하는지를 가늠하는 숫자이다.

기댓값은 확률변수의 위치를 나타내고 분산은 그것이 얼마나 넓게 퍼져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표본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안정적인 분포도를 그립니다.

데이터도 마찬가지죠.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렇게 될 확률을 나타냅니다.

빅데이터로 사람들의 패턴을 확률화 하는 것 이죠.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냐고 한다면, 주식도 주식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안정적인 편차를 기록할 확률이 높죠.

그게 숫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욱 안정적이겠죠.

자본시장에서 자본이 뿌려지는 금액은 계속 올라가겠죠.

저희 통화가치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처럼요. 그러면 주식도 올라갈 수밖에 없죠.

그런데 변수가 적으면 변동성이 너무 커서 어떠한 변수가 일어날지 몰라요.

 

개별종목은 변수가 너무 많고 그 회사에 따라 정말 수익을 많이 줄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연금은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우상향 하는 시스템으로 구축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하게 많이 사는 게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바로 ETF.

그런 ETF로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입니다.

ETF 안에 몇 개의 종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20개가 있다고 하면, ETF 20개 사면 400개의 종목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죠.

 

어떠한 ETF를 구매하냐?

 

해외 ETF를 주로 하며 미국 주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이 다양한 포트폴리오는 개별종목이 아닌 ETF입니다.

 

포트폴리오는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선호합니다.

이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너무 유명한데, 저는 이 포트폴리오를 ETF 개인연금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채나 물가연동채, 에너지, 금 등.

미국에 상장되어 있는 GLD TIP, VTI 같은 ETF를 사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추종하는 ETF가 개인연금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똑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를 짤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관련 ETF를 조사하고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하고자 합니다.

내가 원하는 ETF가 얼마나 안정적인가 원하는 지표를 따라가는가 누가 운용하며 수수료는 어떻게 되는가.

등등입니다.

 

제가 레이달리오의 포트폴리오를 선호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이거는 30년을 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장기투자 쉽지 않죠. 저는 사실 이거 정말 너무 어렵거든요.

QLD TQQQ, SSO, VOO, TSLA, MSFT, NVDA, AAPL 적립식으로 장기투자 하자.

SCHD, JEPI, O, SPY, XLE, XLY, XLRE, VNP커버드콜 ETF, 배당 포트폴리오를 운영하자

좋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제가 너무 쉽지가 않아요. 멘털적인 부분에서요.

쉽게 말로는 10, 20년 버틴다고 하는데 경치 좋은 카페 커튼 옆에 앉아서 한 시간 아니 3시간 정도 고민을 해봤는데,

내가 할 수가 있을까?

저는 못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원하는 수익을 위해서 버티는 것이다. 백테스팅을 아무리 해봐도 역사가 그렇게 말하고 있으며, 대가들도 장기 투자하라고 하고, 바닥을 잡을 수 없으니 분할매수로 들어가는 것도 워런 버핏이 말년에 자산이 늘어난 것도 피터 린치가 믿고 7달러가 1달러가 되는 주식을 계속 매수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수면제를 먹고 자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시총이나 미국의 성장성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봐도 어떠한 평가를 내리는지 알 거 같습니다. 그냥 두면 되는 것 아닌가 이걸 팔아서 인생이 바뀔 수 있겠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재테크가 주식만 있는 건 아니라 생각해요.

제가 운용하는 여러 블로그 보시면 잡다하게 하는 거 보이실 텐데 이게 사람마다 다른 거 같습니다.

장기투자라는 가시밭길도 고통의 척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제가 정말 몇 날 며칠 연구를 해보고 올리도록 할게요.

레이달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국내에 상장된 국내외 개인연금 ETF로 만든다.

그나마 장기투자하는데 4계절 포트폴리오는 장단기 국채, 연동채, , 원자재, 신흥국, 미국 주식, 미국 외 선진국 등.

저는 배당 포트폴리오나 미국 주식 지수 추종 포트폴리오보다 조금 더 장기적으로 가능할 거 같아요.

 

그때는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D

 

한국인이 많이 사시는 ETF순으로 분석을 해봐야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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