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받을 때 "소득세도 떼가는데, 지방소득세는 또 뭐지?" 하고 궁금하셨던 적 있나요?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할 때, 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소득세뿐만 아니라 지방소득세도 함께 납부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방소득세가 무엇인지, 소득세와는 어떻게 다른지, 신고 및 납부 방법까지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방소득세란?
✔ 국가에 내는 소득세와 별도로, 지자체(시·군·구)에 내는 세금
✔ 소득세의 10%를 지방세로 추가 납부하는 구조
즉, 소득세를 내면 자동으로 지방소득세도 따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 지방소득세가 부과되는 소득 유형
- 근로소득 (월급 받는 직장인)
- 사업소득 (개인사업자·프리랜서)
- 이자·배당·연금소득
- 양도소득 (부동산·주식 매도 시)
즉, 소득이 있다면 근로자든 사업자든 지방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지방소득세 계산 방법
✔ 지방소득세 = 소득세 × 10%
✔ 예를 들어, 소득세를 100만 원 냈다면?
→ 지방소득세는 10만 원 (100만 원 × 10%)
✔ 연봉 5천만 원 직장인의 경우
- 소득세: 약 300만 원
- 지방소득세: 30만 원
- 총 세금 부담: 330만 원
✔ 자영업자의 경우
- 소득세를 500만 원 냈다면, 지방소득세는 50만 원
- 소득세가 높아질수록 지방소득세도 함께 증가
즉, 소득세를 내는 만큼 지방소득세도 자동으로 따라간다고 보면 됩니다.
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 방법
✔ 근로소득자(직장인)의 경우
- 연말정산 시 자동 정산됨 (별도로 신고할 필요 없음)
- 회사가 원천징수 후 납부
✔ 개인사업자·프리랜서의 경우
- 5월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해야 함
-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 납부
✔ 부동산·주식 양도 시
- 양도소득세 신고할 때 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
✔ 신고 및 납부 기한
- 종합소득세 신고: 매년 5월 1일~5월 31일
- 지방소득세 신고: 소득세 신고 후 한 달 이내(6월 말까지)
즉, 직장인은 연말정산할 때 자동으로 처리되지만, 사업자나 부동산 거래자는 따로 신고해야 합니다.
지방소득세 신고하는 방법
✔ 근로소득자(연말정산 대상자)
- 회사가 세금 자동 정산 → 신고할 필요 없음
✔ 개인사업자·프리랜서(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 위택스(we-tax.go.kr)에서 지방소득세 신고
- 세금 계산 후 납부
✔ 양도소득세 신고할 때 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
- 부동산·주식을 팔았다면 국세청 홈택스에서 양도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별도 납부
즉,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는 함께 신고해야 하며, 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따로 납부해야 합니다.
지방소득세 납부할 때 주의할 점
✔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 시 자동 정산되므로 추가 신고할 필요 없음
✔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도 따로 해야 함
✔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면 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해야 함
✔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연 10.95%) 부과될 수 있음
결론: 지방소득세, 소득세와 함께 자동으로 따라간다!
✔ 소득세를 내면 자동으로 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추가 납부해야 함
✔ 직장인은 연말정산할 때 자동 정산되지만, 개인사업자는 따로 신고해야 함
✔ 양도소득세 신고 시에도 지방소득세를 함께 납부해야 함
✔ 납부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고 기한을 꼭 확인할 것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와 연동되기 때문에 따로 계산할 필요는 없지만, 신고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개인사업자나 프리랜서는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해야 하므로 홈택스와 위택스를 꼭 확인하세요!
'용어 공부 > 금융 &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자비용과 배당 정책의 관계! 이자 부담이 커지면 배당이 줄어들까? (0) | 2025.04.24 |
---|---|
신용리스크 관리 방법, 기업과 개인이 대비하는 법 (0) | 2025.04.24 |
신용리스크란? 기업과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쉽게 정리 (0) | 2025.04.24 |
소득세 세액공제·감면 혜택, 연말정산에서 최대한 돌려받는 법 (0) | 2025.04.24 |
양도소득세란? 부동산·주식 매도 시 꼭 알아야 할 세금 (0) | 2025.04.24 |
평판 리스크 관리, 기업의 이미지가 곧 경쟁력이다 (0) | 2025.04.23 |
공급망 리스크 관리, 글로벌 위기에 대비하는 전략 (1) | 2025.04.23 |
금융 리스크 관리, 예측 불가능한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 (0) | 2025.04.23 |
댓글